2008년 09월 29일
9.28
오늘은 정말 그야말로 가을날씨더라..
산들산들하니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바람도 불어오구..
한마디로 쾌적한 날씨였지 뭐..
오늘은 원래 ssat시험이 있는날인데..
알다시피 나는 졸업한지 오래되서...OTL...
이젠 내게 삼성이라함은 그저 빛좋은 개살구가 되버렸구나..하하
빛좋은 개살구는 솔직히 아니겠구,, 내 발로 나온 회사였으니 내가 뭐라하기도 참 그렇다 이젠.
어찌됐던, ssat 시험보는 친구들한테서 오늘이 ssat시험날이라고 들었지 뭐.
ssat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뭔지 알아?
효재가 나의 모교에서 ssat시험을 봤던게 가장 먼저 떠올라.
나한테도 막 그랬었잔아, 아 왜 하필 거기서 시험을 보게 됐냐고..
떨어져서도 행여나 내 원망을 했을까?
나한테 문자도 보냈었구..그때 정말 그 문자 받고서 바로 거기로 달려갈까 말까 1분동안 수백번 생각한 것 같아.
돌이켜보면 어떻게 참아냈는지 모르겠네..
완전히 미친척하고서 욕조물에 코박고 있었으니깐..OTL..
아마 그때 널 봤다면 내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을꺼야.
생각해보니 그때 이미 그 사람이랑 사귀고 있었구나!? ㅠㅠ
으씨...
ㅎㅎ 내가 만약 그때 너한테 나타나서 다시 돌아오라고 그랬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참 상상도 하기 싫다 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서야 내가 강 건너편에 너한테 이리오라고 손짓하는 격이니깐..
강물을 그저 거세기만 하구, 효재가 결심했고 또 선택하면서 분명히 나에 대한 너무나 많은걸 포기했을테고 또 버렸겠지?
더욱이나 그 사람은 효재의 지인들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사람이니깐..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것 자체도 정말 힘든 결심이 될텐데, 나같은 왠 똥강아지같은 놈이 뒤늦게 나타나서 뒷북이나 열심히 두둘기고 있으니 뭐..
애초부터 불가능했고, 또 내가 많이 상처받고 힘들게 될 줄 알고 있었어.
그래도 내 가슴은 그렇게 하라고 나한테 격렬히 소리쳤으니깐 그렇게 행동한거지 뭐..
다만, 그 행동이 너 역시도 힘들게 했다는 것과 또 다른 상처 줬을거란 생각에 더더욱 내가 힘들었어.
난 진짜 뭘해도 안되나봐..
그 사람은 너한테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는 말듣고서 바로 나의 머릿속을 스친게 뭔 줄 알아?
"아,, 내가 너한테 있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참 가혹하다고 생각했어 그 순간에.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사람은 효재한테 극도의 우울함 같은 것이나 힘든 무언가만을 전해다주는 그런 존재가 되버렸다라는 생각 같은 거 있잔아..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었고, 또 한편으론 너에게 미안하기도 했었고..
그치만 가장 컸던 감정은 역시나 억울하고 서글픈 감정이였지 뭐..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깐 말이야..
아마 그때 이후부터 내가 너한테서 다시 멀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던 것 같아.
다시 효재가 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안정을 찾을 수 있던 그 시절로 돌아가도록 도와주고 싶었지..
그치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 마음은 너무나 아팠던게 사실이었어..
모르겠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그 어느것 하나 없었으니깐..
그저 난 너한테서 사라져주는게 가장 효재를 위한 길이라는 정답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게 참 받아들이기 힘들었어.
그치만 이젠 받아들였어..^^
그래도 행복해 지금의 난..
어제 정말 힘들게 결심해서 너한테 안부문자를 보냈어.
답장하지 말라고 괜히 말한 것 같아.
왠지 내가 찌질해보였을 것 같기도 하고..괜히 후회된다ㅠㅠ
그냥 쿨하게 몸조리 잘하라는 말만 할 걸..ㅠㅠ
소식을 전할 길이 이제 우리에겐 핸드폰밖에 안남아있으니깐, 괜히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성의있게 보내고 싶은데..
한마디 말을 할려고 하더라도 너무나 조심스러워지는게 사실이야.
행여나 또 효재가 상처 받지나 않을까, 실망하지나 않을까,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정말 미치도록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머릿속을 휘젓는구나 ㅠ.ㅠ
그냥 맘편히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건 솔직히 아니잔아..^^
지금은 많이 덤덤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재일까?
그래, 나는 가장 효재다운게 무엇인지 이제 좀 알 것 같아..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했던 그 시절부터, 지금의 이순간이 오기까지의 모든 효재의 모습들.
다만, 그 선택에 훗날 효재 자신한테 후회가 없었으면 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이었다는 건, 이제는 모두 부질 없는 것들이고 너무나 의미없어.
모든 건 세월이 지나고나서 시간이 전부 우리들한테 말해줄꺼야.
그렇잔아, 추억이라함은 어느시간, 어느곳에서라도, 빛보다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걸.
그 흔적을 하나하나씩 발견하게 되고, 비로서 깨닫게 되었을때.
그 상대의 부재가 자신한테 고통으로 다가올지, 아니면 행복으로 다가올지는..
훗날, 시간이 전부 말해주겠지 우리들한테..
그러기 위해서는 어쨌든 우리는 살아가야해..
늘 효재가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나 스스로 위안삼아 믿고 있어.
또 그렇게 지내고 있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고..
주말이 또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아직 은행 계속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출근을 한다면 또 벅찬 한주가 되겠구나.
힘내!!
너한테 힘이 되주고 싶어!!ㅠㅠ
크게 외치면 들리기라도 할까..ㅠㅠ
제길...
산들산들하니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바람도 불어오구..
한마디로 쾌적한 날씨였지 뭐..
오늘은 원래 ssat시험이 있는날인데..
알다시피 나는 졸업한지 오래되서...OTL...
이젠 내게 삼성이라함은 그저 빛좋은 개살구가 되버렸구나..하하
빛좋은 개살구는 솔직히 아니겠구,, 내 발로 나온 회사였으니 내가 뭐라하기도 참 그렇다 이젠.
어찌됐던, ssat 시험보는 친구들한테서 오늘이 ssat시험날이라고 들었지 뭐.
ssat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뭔지 알아?
효재가 나의 모교에서 ssat시험을 봤던게 가장 먼저 떠올라.
나한테도 막 그랬었잔아, 아 왜 하필 거기서 시험을 보게 됐냐고..
떨어져서도 행여나 내 원망을 했을까?
나한테 문자도 보냈었구..그때 정말 그 문자 받고서 바로 거기로 달려갈까 말까 1분동안 수백번 생각한 것 같아.
돌이켜보면 어떻게 참아냈는지 모르겠네..
완전히 미친척하고서 욕조물에 코박고 있었으니깐..OTL..
아마 그때 널 봤다면 내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을꺼야.
생각해보니 그때 이미 그 사람이랑 사귀고 있었구나!? ㅠㅠ
으씨...
ㅎㅎ 내가 만약 그때 너한테 나타나서 다시 돌아오라고 그랬다면 어떤일이 벌어졌을지 참 상상도 하기 싫다 ㅠ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서야 내가 강 건너편에 너한테 이리오라고 손짓하는 격이니깐..
강물을 그저 거세기만 하구, 효재가 결심했고 또 선택하면서 분명히 나에 대한 너무나 많은걸 포기했을테고 또 버렸겠지?
더욱이나 그 사람은 효재의 지인들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사람이니깐..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것 자체도 정말 힘든 결심이 될텐데, 나같은 왠 똥강아지같은 놈이 뒤늦게 나타나서 뒷북이나 열심히 두둘기고 있으니 뭐..
애초부터 불가능했고, 또 내가 많이 상처받고 힘들게 될 줄 알고 있었어.
그래도 내 가슴은 그렇게 하라고 나한테 격렬히 소리쳤으니깐 그렇게 행동한거지 뭐..
다만, 그 행동이 너 역시도 힘들게 했다는 것과 또 다른 상처 줬을거란 생각에 더더욱 내가 힘들었어.
난 진짜 뭘해도 안되나봐..
그 사람은 너한테 웃음을 주는 사람이라는 말듣고서 바로 나의 머릿속을 스친게 뭔 줄 알아?
"아,, 내가 너한테 있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렸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참 가혹하다고 생각했어 그 순간에.
어느 순간부터 나라는 사람은 효재한테 극도의 우울함 같은 것이나 힘든 무언가만을 전해다주는 그런 존재가 되버렸다라는 생각 같은 거 있잔아..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었고, 또 한편으론 너에게 미안하기도 했었고..
그치만 가장 컸던 감정은 역시나 억울하고 서글픈 감정이였지 뭐..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서 그런 얘기를 들으니깐 말이야..
아마 그때 이후부터 내가 너한테서 다시 멀어져야겠다는 결심을 했었던 것 같아.
다시 효재가 나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안정을 찾을 수 있던 그 시절로 돌아가도록 도와주고 싶었지..
그치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내 마음은 너무나 아팠던게 사실이었어..
모르겠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그 어느것 하나 없었으니깐..
그저 난 너한테서 사라져주는게 가장 효재를 위한 길이라는 정답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게 참 받아들이기 힘들었어.
그치만 이젠 받아들였어..^^
그래도 행복해 지금의 난..
어제 정말 힘들게 결심해서 너한테 안부문자를 보냈어.
답장하지 말라고 괜히 말한 것 같아.
왠지 내가 찌질해보였을 것 같기도 하고..괜히 후회된다ㅠㅠ
그냥 쿨하게 몸조리 잘하라는 말만 할 걸..ㅠㅠ
소식을 전할 길이 이제 우리에겐 핸드폰밖에 안남아있으니깐, 괜히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성의있게 보내고 싶은데..
한마디 말을 할려고 하더라도 너무나 조심스러워지는게 사실이야.
행여나 또 효재가 상처 받지나 않을까, 실망하지나 않을까, 힘들어하지나 않을까.
정말 미치도록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머릿속을 휘젓는구나 ㅠ.ㅠ
그냥 맘편히 연락 안하고 지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건 솔직히 아니잔아..^^
지금은 많이 덤덤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재일까?
그래, 나는 가장 효재다운게 무엇인지 이제 좀 알 것 같아..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로 결심했던 그 시절부터, 지금의 이순간이 오기까지의 모든 효재의 모습들.
다만, 그 선택에 훗날 효재 자신한테 후회가 없었으면 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이었다는 건, 이제는 모두 부질 없는 것들이고 너무나 의미없어.
모든 건 세월이 지나고나서 시간이 전부 우리들한테 말해줄꺼야.
그렇잔아, 추억이라함은 어느시간, 어느곳에서라도, 빛보다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오는 걸.
그 흔적을 하나하나씩 발견하게 되고, 비로서 깨닫게 되었을때.
그 상대의 부재가 자신한테 고통으로 다가올지, 아니면 행복으로 다가올지는..
훗날, 시간이 전부 말해주겠지 우리들한테..
그러기 위해서는 어쨌든 우리는 살아가야해..
늘 효재가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나 스스로 위안삼아 믿고 있어.
또 그렇게 지내고 있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고..
주말이 또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아직 은행 계속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출근을 한다면 또 벅찬 한주가 되겠구나.
힘내!!
너한테 힘이 되주고 싶어!!ㅠㅠ
크게 외치면 들리기라도 할까..ㅠㅠ
제길...
# by | 2008/09/29 01:00 | Code Book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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